평소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메모할 일이 있으면 윈도우 기본 메모장을 활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작성한 내용은 개별 단위로 저장하기 때문에 매번 필요한 파일을 따로 열어야 했다. 그래서 파일이 많아질수록 내용을 찾는 것이 어려워진다.
최근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해 공부하면서 기록이 필요해졌는데, 윈도우 메모장보다는 메모 앱이 훤씬 효과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유명한 에버노트나 노션은 알고 있었지만, 결국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옵시디언을 선택했다.
여기에 뭐니뭐니해도 가볍고 자유도가 높은 것에 매력을 느꼈고, 이미 워드프레스에 익숙해서 옵시디언의 *, #, [ 등의 기호를 넣는 마크다운 언어 체계도 문제 없었다. 추가로 기존 메모끼리 링크 연결을 하면 그래프 뷰로 아이디어를 모아볼 수 있어서 메모 앱으로서는 완벽하다.
옵시디언 시작 방법

옵시디언은 공식 사이트 접속 후 프로그램을 내려 받으면 바로 실행할 수 있다. 기기별 동기화 서비스가 필요하다면 회원가입과 로그인이 필요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로컬 기기 메모장으로 보면 된다.
먼저 사이트 접속 후 Get Obsidian for Windows 버튼을 클릭한 다음, 순차적으로 프로그램을 설치해 보자.

프로그램 설치를 마치면 새 보관함과 위치, 언어를 설정해야 한다.

여기까지 마치면 옵시디언을 실행할 수 있다. 이제 원하는 내용을 기록하면 되는데, 실시간 자동 저장되서 따로 저장 버튼이 없는 점은 참고하자.
옵시디언은 처음 쓰는 앱이라 앞으로 기능을 알아가면서 활용해 보려 한다. 공부 내용이나 아이디어를 매순간 기록하고, 필요한 부분은 나중에 정제해서 이 블로그에도 올릴 생각인데, 이렇게 하면 기억도 더 오래가지 않을까 싶다.